Project
비대면 진료 서비스 '닥터나우' 일본 론칭
법·문화·사용자 맥락이 전혀 다른 일본 시장에 맞춰 UX를 재설계하고, 데이터 기반 퍼널 실험 체계를 구축해 진료 신청 전환율을 끌어올린 프로젝트.
FigmaUser ResearchLocalizationAmplitudeAirbridgeMeta AdsGoogle AdsApple Search Ads
프로젝트 한눈에 보기
- 목표: 한국에서 검증된 닥터나우를 일본 법규·문화·사용자 기대에 맞춰 신뢰 가능한 서비스로 재구축
- 범위: 환자 앱 · 병원 웹 · 약국 웹 3자 서비스 전면 재설계 + 마케팅/퍼널 실험 운영체계
- 기여도: 기획 50% / UI·UX 90% / 실행 리드 (PM + Product Design)
- 출력물: Android, iOS, Mobile Web 전 채널 출시 및 운영 가이드
배경과 문제 정의
- 법·규제 차이 — 화상진료·복약지도 필수, 약 배송 허용 등으로 한국 플로우와 완전히 다른 5-Step 진료 여정 필요
- 로컬 UX 불일치 — 일본 사용자에게 “외국 앱 같다”는 피드백 반복 → 신뢰도 저하, 복잡한 카피/레이아웃로 전달 실패
- 예약 니즈 차이 — 한국은 “지금 당장”, 일본은 “내 일정에 맞게” 예약 → 오늘/내일 2슬롯 UI에서 대규모 이탈(증상→시간 선택 구간 38.3%)
- 운영/신규 기능 요구 — 약 배송 추적, 의사-환자 채팅, 일본식 로그인 등 리걸·CS 이슈를 해결할 기능 부재
해결 전략과 실행
1. 규제 대응형 5-Step 진료 플로우
- 홈 → 예약 → 화상진료 → 배송방법/약국 선택 → 복약지도/약수령으로 필수 단계만 남긴 여정 설계
- 병원·약국·유저 3자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Status 기반 UI 설계로 운영 혼선을 최소화
2. 일본식 비주얼 & 카피 시스템
- 일본 경쟁 서비스 리서치 후 Hiragino Kaku Gothic 폰트, 조밀한 레이아웃, 큰 CTA, 섹션 설명 텍스트 등 현지 UX 문법 적용
- 의사 인터뷰로 수집한 용어·증상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증상 중심 정보 구조로 전면 개편 → “타사보다 익숙하다”는 정성 피드백 확보
3. 예약/매칭 퍼널 실험
- 캘린더형 슬롯 UI 도입, 3일 이후 예약 비중 40% 이상 확보 & 전환율 9.43% → 12.5%(+3.07pp)
- “가장 빠르게 진료받기” 자동매칭 플로우 설계 → 의사·시간 선택 없이 매칭, 문제 구간 이탈 38.3% → 34.3%, 진료신청 완료율 +6.3pp
4. 온보딩 & 신규 기능 우선순위화
- 로그인/주소 권한 이탈 데이터를 근거로 E-mail 로그인 추가 → 전체 가입의 29%, 계정 관련 CS 25건/월 → 0~1건/월(80%↓)
- RICE 점수로 “이메일 로그인 → 의사-환자 채팅 → 배송 트래킹” 순으로 합의, 양측(앱/웹) UX를 동시에 설계
- 일본 음식 배달 컨벤션을 차용한 배송 현황 추적 UI + 약사웹 집하 프로세스 → 배송 CS 80% 감소
측정된 성과
| 지표 | 이전 | 이후 | 결과 |
|---|---|---|---|
| 권한 요청 구간 이탈 | 기준 | -36% | 온보딩 마찰 제거 |
| 예약 전환율 | 9.43% | 12.5% | +3.07pp (캘린더 슬롯 실험) |
| 진료신청 완료율 | 40.9% | 47.2% | +6.3pp (자동매칭 플로우) |
| 3일 이상 예약 비중 | <10% | ≥40% | 일본식 예약 행동 확보 |
| 배송 관련 CS | 100% | 20% | 80% 감소 (배송 추적·약사웹 업데이트) |
| 계정 관련 CS | 25건/월 | 0~1건/월 | 이메일 로그인 + 기존 수단 안내 |
나의 역할
- Research & Localization: 사용자·의사 인터뷰, 경쟁 리서치, 카피/증상 구조 정의
- Experiment Design: 주요 퍼널별 가설 수립 → 캘린더 실험, 자동매칭, 로그인 지연 실험 설계
- Execution Leadership: 디자인 시스템, 제품 요구사항, 우선순위(OKR & RICE) 정렬, 데이터 리뷰 주도
- Cross-functional Alignment: 마케팅 CAC/CPA 지표와 제품 퍼널 지표를 일원화해 주간 리뷰 운영
배운 점
- UX 로컬라이징은 시각 요소뿐 아니라 법적 행위 순서, 인터랙션 컨벤션, 카피 톤이 동시에 맞아야 신뢰를 얻을 수 있음
- 퍼널 실험은 정량(Amplitude)과 정성(인터뷰)을 번갈아야 빠르게 가설을 정제할 수 있음
- 로그인/권한과 같은 필수 단계도 시점 재배치를 통해 체감 난도를 낮출 수 있음을 검증
포트폴리오 이미지

한 줄 임팩트
일본 사용자 맥락에 맞춘 로컬라이징과 퍼널 실험 체계를 결합해, 진료 신청 완주율을 높이며 출시 속도와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